저자
엄현섭
책소개
구약성경은 그 역사적 배경이 수 천년 전의 것이고, 분량도 방대하기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가 어렵고 그 결과 자연히 거리감을
가지게 된다
필자는 성경 독자들이 이러한 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"한 눈에 보이는 구약성경의 길잡이"를 꾸몄다.
구약성경 전체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함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.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기 때문이며 그래서
일부만을 애독하거나 파악할 것이 아니라 39권 모두를 개괄적으로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.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신학대학교
저 학년생들, 평신도, 그리고 평신도를 교육할 때 목회자들에게 필독 도서가 되도록 구성하였다.
'나무는 보고 숲은 못 본다'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흔히 성경을 공부할 때 한 구절 혹은 한 책씩만 연구함으로써 나무 하나 하나는
잘 파악할 수 있으나 그 나무가 속해 있는 숲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모르는 때가 종종 있다. 그러한 성경공부는 맹인이 코끼리
다리 만지는 격이다. 그러므로 기독교 신자는 경전인 성경을 먼저 개괄적으로 파악해야 한다.
이 책의 다른 목적 하나는 독자들의 신앙에 깊이가 있도록 하는 데 있다. 성경에 기초하여 굳건한 산앙이 확립되어야 어떠한 시련에도
견딜 수 있고 바르게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.
목차
제 1 부 토라(오경)
제 2 부 전기 예언서
제 3 부 지혜문학서
제 4 부 시 문학서
제 5 부 후기 예언서
제 6 부 소예언서